푸틴의 장기집권과 외교 전략

푸틴은 전직 KGB 첩보요원이었습니다. 다만 암살 등과 같은 자극적인 임무를 맡은 것이 아닌 업무는 통신 쪽에 그쳤다고 합니다. 푸틴은 왼손만 움직이고 오른손은 고정된 채 걷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KGB 요원 시절 당시 적과 마주했을 때 언제든지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받은 훈련 때문이라고 합니다.

 

<목차>

1. 푸틴의 장기집권
2. 비공식 세계 부자
3. 푸틴의 외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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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틴의 장기집권

푸틴

푸틴은 20년 동안 장기 집권한 대통령입니다. 그가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 지금까지 바뀌었던 대한민국 대통령만 해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1년 러시아 총선에서 140%가 넘는 투표율이 나온 걸로 보아 정산 집권은 아닌 듯합니다.

푸틴은 박정희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존경한다 합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박정희 대통령에 관한 책이 있으면 어떤 언어로 쓰여있던 모두 구해 달라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또한 푸틴은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신년휘호 "총화 전진"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2. 비공식 세계 부자

푸틴

일본에서는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달력 모델로 푸틴이 뽑히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잡화 전문 체인점 로프트 측은 유명 인사를 모델로 한 여러 종류의 달력을 판매해왔는데 푸틴 달력 판매량이 계속 선두를 지켜왔다고 합니다. 푸틴은 비공식 세계 최고 부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재산은 한화 212조 정도로 추정되는데 전 세계 부자 1,2위를 다투는 제프 베조스, 빌 게이츠의 재산을 합해야 푸틴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비공식적인 세계 최고 부자인 이유는 대리인을 통해 재산을 숨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푸틴은 전략적 지각대장입니다.

 

3. 푸틴의 외교 전략

푸틴

주로 러시아와 사이가 안 좋은 나라일수록 지각하는 시간이 긴데 대표적으로 독일은 4시간 15분, 일본은 3시간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번외로 한국은 30분을 기다렸습니다. 푸틴은  외교 결례 왕이기도 합니다. 러일 정상회담 중 아베 말을 듣는 둥 펜을 세우거나 심지어 독일 정상회담에서는 메르켈 총리가 맹견을 무서워한다는 소식을 듣고 코니라는 래브라도 레트리버를 데리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푸틴은 유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도계에서는 은근히 푸틴의 환심을 사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2010년 용인대 명예 유도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당시 KGB 요원은 각종 교육을 받았는데 푸틴이 받은 군사 교육에는 전투기 조종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방용 항공기를 타고 직접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한 훈련에서는 직접 폭격기를 조종하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