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의 형태는 크게 두 종료가 있으며 RS-232C 인터페이스와 RS-422A 인터페이스 있다. 두 종류의 큰 차이는 접속 방식의 차이이며 서로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두 종류의 차이점과 특징에 대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RS-232C 인터페이스
데이터 단말장치(DTE)와 데이터 회선 종단장치(DCE) 간의 접속 회로를 표준화하기 위해 EIA(electronic industries association : 전자공업협회)는 RS(recommended standard : 권고기준) 232C 규격을 제창하였으며 이 규격에서는 접속회 로르 전기적, 기계적 등에 대해 권고하고 있으며 여기서 RS-232C는 25선 케이블이며 이를 이용한 선로는 제어신호나 디지털 데이터의 전송을 위해 사용된다.
두 개의 레일 인터페이스 레일의 연결이나 대지와 관련된 절연 차이 또는 레일의 재질 차이 등 전기적 특성이 불평형을 이루는 경우에는 한쪽 레일의 강도는 다른 한쪽보다 크다. 이 경우 임피던스 본드에서 발생한 자속은 0이 아니므로 임피던스 본드가 포화되어 궤도 계전기가 낙하된다. 또 귀선 전류와 관련된 고조파로 인하여 임피던스 본드 2차 권선에 유도가 발생하는 등 궤도회로 동작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궤도회로 각 레일의 전차선 귀선 전류의 값은 대략 같으며 약 10% 정도의 불평형을 허용할 수 있다.
RS-422A 인터페이스
RS-232C는 컴퓨터, 데이터 단말과 모뎀을 상호 접속할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최대 길이는 50 [ft] 이하로 이 정도의 길이는 단말과 모뎀 간 거리가 먼 곳에서는 이 기준이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EIA는 새로운 기준 형식인 RS-422A(평형 전압 디지털 접속 회로에 대한 전기적 특성)를 제정하였다.
RS-422A에서는 신호원과 부하를 분리하는 케이블의 최대 허용 길이는 데이터 신호 속도의 함수이고 허용 신호 왜곡, 잡음량, 신호원과 부하 회로 접지 간의 접지 전위차 및 케이블 평형도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실제로 길이를 증가시키고 신호원과 부하 접속 점간의 케이블 길이를 상호 연결시키면 평형 모드 잡음, 신호 왜곡, 케이블 평형의 효과를 증가시킨다.
예를 들면 10 [Mbps] 신호 속도에서 케이블 길이는 약 15 [m]로 제한되며 데이터 신호 속도가 90 [Mbps]로 될 때 최대 허용 6 [dBV] 신호 손실에 의해 케이블 길이는 1,200 [m]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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