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합격률과 난이도는 항상 일정합니다. 오늘은 공인중개사 합격률, 시험 난이도(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공인중개사 합격률
2. 공인중개사 난이도(후기)
<관련 내용 더 보기>
📌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 전망 / 연봉
📌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 과목 / 합격기준
1. 공인중개사 합격률
2014 ~ 2022년까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 전체응시자 | 전체합격자 | 합격률 |
2014 | 120,890 | 8,956 | 25% |
2015 | 151,363 | 14,914 | 19.6% |
2016 | 183,867 | 22,340 | 25.6% |
2017 | 205,197 | 23,698 | 31% |
2018 | 218,614 | 16,885 | 21% |
2019 | 203,695 | 27,078 | 36.6% |
2020 | 226,888 | 16,555 | 22% |
2021 | 278,847 | 26,915 | 29.1% |
2022 | 264,394 | 27,916 | 31.6% |
2022년 공인중개사 시험 1차 합격률은 약 20%, 2차 합격률은 32%였습니다. 1차 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238,695명이었으나 실제로 약 75% 정도가 응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 합격자는 34,746명입니다.
평균적인 최종 합격률 평균은 20% ~ 30% 정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즉, 10명 중 2, 3명 정도가 합격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글쓴이의 생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은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도전 해 볼 만한 시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전문 자격증 혹은 국가기술시험 등의 시험 중 극악의 난이도와 합격률을 보이는 시험들은 최종 합격률이 5% 미만에 달하는 시험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2. 공인중개사 난이도 (후기)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보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매년 해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와 합격률은 어려워진다고 말이 나옵니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요?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객관적인 난이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한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다들 "그 시험 어려운데 합격할 수 있겠어? 예전과 달라 잘 알아보고 시작해~"라는 말은 많이 듣곤 합니다.
그렇다면 그 시험은 정말 어렵고, 주변 사람들은 모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들일까요? 정답을 말씀드리면 난이도가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것은 아닙니다.
위에 공인중개사 합격률을 보다시피 매년 조금씩 난이도와 합격자의 수는 변화가 있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차이는 나지가 않습니다. 일단, 시험에 대한 난이도는 조금씩 기복은 있을 수 있지만 난이도는 매년 오를 수밖에 없긴 합니다.
그 이유로는 매년 부동산 관련 법이 최신화되고 바뀌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바뀐 법을 작년과 비교하며 새롭게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틀에서 시험에 대한 과목 공부량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공부하는 방향이나 내용은 결국 다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 어느 시험도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 해서 기존의 기출, 내용 등과 같은 범위와 확연히 다른 출제범위와 방향을 출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큰 변화에 대한 사전 공지 없지 시험을 출제한다면 그 후폭풍은 출제자 스스로 감당이 가능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큰 변화는 있을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왜 계속해서 지난 시험과 비교해서 '어렵다'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법이 새롭게 개정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세법만 봐도 공부를 하는 과정에도 바뀔 수 있고 심지어 시험 보기 직전 까지도 세법이 바뀔 수 있습니다. (단, 시험 임박해선 바뀐 세법은 논란의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출제는 잘 안 함)
작년에 시험을 준비했던 재수생의 입장에서 작년에는 맞았으나 올해는 바뀐 세법으로 인해 정답이 달라질 수 있으며, 중개사 법의 민법에서 판례 역시 새롭게 추가되거나 바뀌게 될 경우 새롭게 공부하고 찾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응시하는 인원과 합격률은 기하급수 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시험을 내는 출제자 역시 이러한 문제를 항상 고민하고 신경 쓰기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말고 꾸준히 하던 대로 공부하거나 시작하면 됩니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할 경우 세법, 민법 등과 관련된 수와 법률 용어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학원,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아 기본을 다지는 방법도 빠른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은 어렵고 어색할 수 있지만 공부에 대한 반복에 장사 없습니다. 금방 익숙해지고 잘할 수 있으며 결국 합격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셔도 충분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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