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어렵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늘은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전망,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2. 공인중개사 전망, 연봉
<관련 내용 더 보기>
📌 공인중개사 합격률 / 난이도 (후기)
📌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 과목 / 합격기준
1.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1. 상대평가 도입시기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절대평가 기준에서 상대평가 기준으로 변경 예정으로 법안 발의가 진행 중입니다.
아직 정확한 도입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곧 시행하겠다는 선전포고를 날린 상황입니다.
만약 시행한다는 선전포고를 날리더라도 "언제부터 딱 시행할 것입니다."라고 못을 박진 않겠지만 몇 년 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본격적으로 상대평가 기준을 도입할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 유사한 주택관리사 시험의 경우 2016년 상대평가 기준으로 개정되었고 4년간의 유예기간 이후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시행되었습니다.
현재 주택관리사 시험의 경우 1차(절대평가), 2차(상대평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 공인중개사 시험 역시 1차 시험에는 절대평가 2차 시험에는 상대평가로 구성된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도입시기를 2024년 혹은 2025년 유예기간을 시작하여 2028년 정도 본격적으로 변경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상대평가 도입이유
공인중개사 자격증 상대평가 도입배경으로는 합격생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공인중개사 시험과 유사한 주택관리사 자격증과 감정평가사 자격증 역시 모두 상대평가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 | 선발방식 | 합격자 수 |
공인중개사 | 절대평가 | 합격률 31.6% (27,916명) |
주택관리사 | 1차: 절대평가 2차: 상대평가 |
합격률 47.9% (1,632명) |
감정평가사 | 1차: 절대평가 2차: 상대평가 |
합격률 11.2% (202명) |
세 자격증 2022년 합격자 수 인원만 비교해 보더라도 공인중개사 최종 합격자수가 유난히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상대평가 될 경우 난이도는?
사실 상대평가로 시험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난이도는 소폭 상승할 수 있지만 기하급수 적인 난이도 변동은 있을 수 없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의 경우도 2차 시험 상대평가 기준을 도입하고도 난이도적인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현재 주택관리사 시험 같은 경우 1차 시험만 합격하면 2차 시험(절대평가)은 8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즉 1차 시험의 난이도가 올랐다고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현재 1차 시험과 2차 시험 모두 준비하는 경우로서 1차 시험이 절대평가로 변경되더라도 1차, 2차 시험 모두 준비하는 에너지로 1차 시험만 합격하면 2차 시험은 더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공인중개사 전망, 연봉
1. 공인중개사 연봉
현재 공인중개 자격증 취득 후 회사로 취업한 경우 평균 3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부동산을 개업하여 공인중개사 업무를 수행한다면 웬만한 대기업 수입 이상 혹은 한 달에 몇 천만 원을 벌 수 있는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대한민국은 부동산 대국답게 경기의 흐름에 연봉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직원으로 들어가 월급을 받는 경우라면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지만 개업한 공인중개사라면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어렵다곤 하지만 개인의 능력에 따라 많은 수입을 내는 공인중개사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차이점이라면 경기가 좋을 때는 자리에 앉아 있어도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지만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본인이 홍보 등의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본인 하기 나름이다"라는 결론입니다.
2. 공인중개사 전망
우선 공인중개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정년이 없이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상당합니다.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친구들은 60세에 회사를 퇴직하더라도 오히려 공인중개사는 60세부터 본격적인 인정을 받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들 입장에서 젊은 공인중개사보다 나이가 좀 지긋한 공인중개사에게 더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택 임대관리업으로 취업이 가능하고 법인, 분양, 투자 컨설팅 등으로 수입 창출도 가능합니다. 이렇듯 폭넓은 진로가 있을 수 있지만 본인 적성에 맞아야 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듯 개인의 역랑 차이는 수익적인 부분에서 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장점 중 하나는 보통 일반적인 월급과 비교할 수 없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동산 관련 업계의 단가는 대부분 최소 억 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중간 수수료에 대한 비율도 상당한 액수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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