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자격증으로 인기가 좋은 주택관리사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택관리사 현실 디시, 취업후기,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주택관리사 취업 후기
2. 주택관리사 현실
3. 주택관리사 연봉
4. 주택관리사 여자 현실
1. 주택관리사 취업 후기
주택관리사로 취업을 하게 되면 아파트관리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로 주거 환경과 관련된 업무로서 단독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건물을 유지 관리하는 총체적인 관리직을 수행합니다.
- 주거 주민대표와 정기적인 업무
- 경비원, 청소직원, 전기/기계/환경 과장, 경리 직원 등의 인력 관리
- 공동주택 각종시설 및 환경 유지 관리
- 관리비 징수 및 공과금 정리
- 아파트 내 놀이터, 노인정 등 시설 관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관리직에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60세가 넘어도 일할 수 있는 정년이 없는 일자리입니다.
관리소장 같은 경우 관리소에서 일하는 직원들 뿐만 아니라 경비 직원들까지 총체적 관리적 업무를 맡아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이가 많은 것이 유리할 것이며, 이러한 관리소장을 채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준비하는 나이대는 보통 40대 후반~60대로서 다른 자격증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편입니다.
2. 주택관리사 현실
주택관리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문적인 역할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집(공동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빌딩 등..)들을 철거하기보다 계속해서 지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로 법령이 개정되면서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 설치 혹은 중앙난방형식의 공동주택 그리고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경우 반드시 주택관리사를 채용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장의 현실
대부분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바로 취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수 있습니다. 경력이 없는 상황에서 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를 관리하는 것은 부담이 되거나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이유로 경력이 없을 때는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단, 급여가 좀 낮을 수 있음)로 취업을 하여 경력을 쌓거나 대단지 관리소장을 보조하는 사무직으로 우선 취업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인맥을 쌓는 방법도 좋을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경력만큼이나 인맥이 좌우하는 분위기 이기도 합니다. 아파트 용역업체와 친분이 없거나 다른 연결 고리가 없다면 학원을 다니며 인맥을 쌓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듀윌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등록하여 동문들과 인맥을 쌓고 정보를 공유한다거나 학원 연계 취업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취업 이루는 과정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3. 주택관리사 연봉
주택관리사의 연봉은 공동주택 세대수, 근속 연수 및 경력 그리고 지역 간, 세대별 차이 등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은 한국고용정보원 기준에 의하면 평균 연봉은 3,500만 원 정도입니다.
- 상위 25%: 4,600만 원 이상
- 중위 50%: 3,700만 원
- 하위 25%: 3,200만 원
실직적으로 현재 주택관리사로 근무하는 하는 현직자들에 의하면, 경력이 없는 상태 그리고 250~500세대 미만의 단지에서 근무할 경우 세후 250만 원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경력이 2년 이상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주택관리사의 연봉의 경우 4~5,000만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로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관리소장 연봉 같은 경우 연봉이 1억 원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연차별 월급
- 1년 차: 250 ~ 300만 원
- 2~3년 차: 300 ~ 350만 원
- 3년 이상: 320 ~ 400만 원
2. 단지 규모별 월급
- 100~200세대: 200 ~ 300만 원
- 300 ~ 500세대: 300 ~ 350만 원
- 500 ~ 1,000세대: 350 ~ 400만 원
- 1,000세대 이상: 400만 원 ~
4. 주택관리사 여자 현실
주택관리사 여자도 채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별에 대한 차이는 전혀 존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여자 관리소장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잇는 추세이며, 필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역시 여성분입니다.
대한주택관리사 협회에 의하면 현재 여성 아파트 관리소장의 비율은 전체 2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리소장의 업무 역시 몸으로 힘을 쓰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관리소장에 대한 성별의 차이는 전혀 없을뿐더러 꾸준히 여성 관리소장의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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